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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업자 고용률 전국 2위 차지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7-17 16:54 KRD7
#경북도 #고용률

실업률은 2.7%로 전국(3.6%) 최저수준.청년․ 여성․서민 중심의 좋은 일자리 2만7000개 목표 달성 노력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통계청의 2016년 6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는 145만6000명, 고용률은 63.7%로 16개 시.도 중 제주(6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력하고 있는 청년층 15세-29세의 취업도 지표가 좋아지고 있어 2분기 청년층의 고용률이 지난 1분기와 대비 0.2%P 상승한 41.9%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실업률은 2.7%로 전국 3.6%대비 0.9%P를 하회하여 전국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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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는 일자리 7만1000개 목표와 취업자 143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고용률 63.6%를 달성하기 위해 6대 중점 추진분야인 직접일자리 창출,구직자 취업지원,직업능력개발,창업지원,공공행정 지원,투자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도는 그 동안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있어서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하여 젊은 인재를 수급 창출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을 지원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했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무엇보다 일자리를 위해 예산 집중 투입 지원과 기업, 지역대학, 중앙부처, 일자리 유관기관 등과 협력의 틀을 통해 취업의 문을 뚫겠다”며"청년․장년․노년층의 전 연령층에 걸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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