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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아이락스가 11월경 게이머와 그래픽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마우스를 내놓는다.

게이밍마우스하면 보통 고가 마우스로 생각, 쉽게 구매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하지만 아이락스는 게임과 그래픽작업에 최적환경만을 제공하는 기능을 담아 가격의 현실화를 만들었다.

아이락스 게이밍마우스는 1000Hz의 레이저센서를 채택해 고가 게이밍마우스와 견줘도 손색없는 게 특징.

정밀도외 이 제품은 마우스 중앙에 400, 800, 1600DPI 변경 버튼과 인터넷 앞뒤 페이지를 이동시킬 수 있는 사이드버튼이 기본 장착돼 있다.

특히 게임 플레이시 혹시 실수로 건드려 방해 될 수 있는 사이드버튼은 잠글 수 있도록 했다. 마우스 휠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엑셀, 파일검색기 등의 단축 기능을 담았다.

아이락스 관계자는 “게이밍마우스는 고밀도 레이저센서는 물론이고 DPI 변경, 사이드버튼 기능 변환 등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어 시중 제품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면서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제어방식이 아닌 자체 하드웨어적으로 기능을 발휘해 뻥튀기식 기능의 마우스와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락스(www.i-rocks.co.kr)는 팬터그래프 방식의 초슬림 키보드도 11월경 출시, 하반기 마우스 키보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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