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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과정’ 교육생 50명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경상북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선린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선린대 평생교육원에서 8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저녁시간에 4시간씩 16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기 수업과 함께 2주간 80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거나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실습비와 자격증발급비 등 일부 자부담이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또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수강신청서, 개인정보활동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선린대 평생교육원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선린대 평생교육원(260-5522, 5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란 평생학습원장은 “국가공인 자격증인 만큼 자격증 취득까지 열정을 다할 희망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평생학습이 취업까지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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