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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장단 없이 후반기를 시작한 영덕군의회가 뒤늦게 원 구성에 나섰다.
영덕군의회 박기조 의원 등 군의원 6명은 7일 제7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사무국에 제출하며 오는 12일 임시회 소집을 요청했다.
자치법규에 따라 영덕군의회는 재적의원 1/3 이상이 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15일 이내에 임시회 일정을 공시해야 한다.
영덕군의회 관계자는"의장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이강석 전반기 의장에게 보고한 뒤 임시회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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