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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오는 5일 중신용자를 위한 대출상품 ‘JB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후 취급하는 신용보증 연계 대출상품이다.

주요 대출대상은 서민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 소득이나 신용이 양호하거나 사회초년생, 연금 수급자 등 상환 능력은 있지만 기존 은행 대출상품 수혜가 어려웠던 신용등급 4~7등급(CB사 등급기준)의 중신용도 고객이다.

근로소득자(재직기간 6개월 이상)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소득자(사업 영위기간 1년 이상)와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이어야 대출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 금리사각지대에 있던 중신용자들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판매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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