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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가 코란도 스포츠에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역동성까지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The New Korando Sports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에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연비는 11.4km/ℓ(2WD A/T)로 판매가격 2168~2999만원으로 경쟁모델 대비 뛰어난 가격경쟁력 갖춰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경쟁모델인 타사 중형 SUV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쌍용차)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됐고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하여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만의 개성을 부여해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넛지바 신규 컬러를 적용해 전면 디자인에 신선함을 부여했고 IT기기 활용도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시가잭에 USB차저를 신규 적용했다.

(쌍용차)

한편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X5 2168~2512만원 ▲CX7 2440~2999만원 ▲Extreme 2745만원으로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300만 원 이상 저렴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으며 연간 자동차세 역시 2만 8500원에 불과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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