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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이달 말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 아열대식물관에서 원숭이난초 등 희귀난과 식물을 특별전시 한다.
에콰도르와 페루 접경 지역의 해발 1000~2000미터 산림에서 서식하는 이 난초의 명칭은 드라큘라 시미아로, 차양 모자를 쓴 원숭이를 닮아 원숭이난초라고도 불린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로, 군은 원숭이난초를 전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영국 식물수집가 윌리엄 카틀레이의 이름에서 유래된 ‘난의 여왕’ 카틀레야, 꽃이 거미다리를 닮은 브라시아 등 희귀식물을 선보인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해 서식지외보전기관 14호로 지정돼 홍보관과 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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