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국감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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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생각 만 해도 그리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기 위해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가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두 손을 맞잡았다.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의무출연하고, 고객이 희망할 경우 거치식예금 발생이자 및 월정액 적립금을 기금에 지원할 수 있으며 출연금액은 연말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조성된 기금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돼 고객이 지정한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환경 개선, 농촌 복지사업, 농촌 의료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8일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본점에서 ‘나의살던고향적금’에 가입한 뒤 “고향은 언제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런 좋은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오히려 농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흥묵 본부장은 “고향사랑·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장휘국 교육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광주시민과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지역 활력화에 큰 힘이 돼 모든 고향마을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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