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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석사에 이어 박사과정까지 밟는다.
27일 권영찬 측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를 졸업(문학석사)하고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는 권영찬이 2016년 후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권영찬이 밟게될 이번 박사과정은 사회학과 심리학이 전통적으로 사회구조와 개체적 차원의 심리 및 행동에 관한 연구라면 이러한 사회구조와 심리 및 행동의 바탕에 깔려 있는 문화교차학적 의미체계를 연구하는 과정이다.
권영찬은 “미시적인 학문인 상담코칭학에 거시적인 학문인 문화심리사회학이 복합과 융합을 이룬다면 향후 연예인 자살에 대한 예방 및 다양한 문화 사회 심리학적인 학문 분야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국민대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이번 박사과정 합격을 위해 지난해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나는 대로 도서관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0대 후반 만학의 꿈을 펼치며 4050세대들에게 새로운 꿈에 대한 희망과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단에 오르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최근에는 컬러렌즈 전문 제조업체 네오비젼과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의료기업체 라디안의 홍보대사로 잇따라 발탁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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