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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야간 보행 취약지역에 LED 보안등 설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6-24 19:54 KRD7
#군산시 #LED 보안등 #보행환경 #우범지역 #조도개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과 우범지역 해소로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가 대야면 번영로 등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 50개소에 '취약지역 LED보안등 조도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5000만원을 들여 수명이 길고 연색성이 우수한 백색광의 LED제품 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길을 조성했으며, 전기요금은 기존 등기구보다 약 50% 정도 절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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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조도개선공사 및 노후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거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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