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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는 24일 브렉시트 투표로 국내 증시가 충격에 빠지자 오후 1시 거래소 통합관제실에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와 관련,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부당국 등과 긴밀한 협의키로 하고 즉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 시행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해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짓는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잔류’ 1561만71표 48.26% ‘탈퇴’ 1673만8813표로 3.21%p차이로 탈퇴가 앞서가고 사실상 탈퇴가 굳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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