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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검정된 필지 중 연간 270필지, 5년간 총 1350필지를 대표필지로 선정해 토양 화학성을 분석하는 협동연구사업이다.
재배유형(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을 분석하여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관찰한다.
특히 분석 결과를 흙토람 사이트(토양환경정보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분포 및 양분관리를 위한 시비처방,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알 수 있게 되며, 차후 농산물품질인증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대표필지 외 모든 농경지도 지속적으로 자체정밀토양검정을 추진해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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