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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유닉스전자(대표 박인성)가 출시한 멀티드라이어 ‘클라토(Clato)’는 핸드드라이와 헤어드라이어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돼 살균효과에도 제격이다.

헤어는 물론 손, 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를 신속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클라토는 일반 건조기에 비해 소비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핸드드라이어는 제품 하단의 도출구에 손을 갖다 대는 동시에 자동감지센서 기능이 작동해 대풍량, 고열량으로 30초 내에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다.

헤어드라이어는 풍부한 풍량으로 신속한 머리 손질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건조시 발생하는 정전기를 최대한 줄이고 이중 안전장치와 저소음장치를 내장시켰다.

이외에도 클라토는 코드부분의 스프링을 적용해 아기목욕용으로 활용하거나 이동이 불편한 환자,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LCD시계 기능과 탈취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팬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가격은 15만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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