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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희극인실, ‘자동심장충격기’ 업체 라디안과 MOU 체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6-22 12: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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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KBS 희극인실(회장 김성규)은 희극인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여의도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대표 김범기)과 업무협력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S 희극인실은 라디안의 AED를 상시 비치하게 되며, 라디안은 극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AED의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법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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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회장은 “희극인실은 개그콘서트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 KBS 극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혹시나 발생 할 수 있는 심정지 위험에서 극회 회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 방안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기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AED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2~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며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가 KBS 희극인실에 비치돼 위급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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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자동제세동기(AED)를 개발, 우수한 제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서울시 하이서울(Hi-Seoul) 브랜드기업에 선정 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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