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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1일 ‘지역치안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6-21 17:30 KRD7
#곡성군 #곡성경찰서

곡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참여···4대악 예방·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등 마련

NSP통신-곡성군이 21일 개최한 곡성군지역치안협의회.
곡성군이 21일 개최한 곡성군지역치안협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 곡성경찰서 회의실에서 곡성군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유근기 곡성군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곡성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 자치단체·주민·경찰 등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해 발족됐으며, 곡성군수·곡성경찰서장 등 관내 12개의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추진업무 보고와 위원 위촉 등 위원회 안건을 토의하고 각 기관의 협조·지원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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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인 유근기 곡성 군수는 “최근 강남역 공용화장실 살인사건,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 이라며 지역 치안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곡성군 지역치안협의회는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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