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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버스킹으로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수빈은 지난 20일 오후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이 곳’ 발매 기념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날 수빈은 새 싱글 ‘이 곳’의 첫 번째 트랙 ‘낫싱’(Nothing)과 타이틀 곡 ‘이 곳’을 잇따라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열창해 감성으로 거리를 물들였다. 준비된 순서가 끝나자 자리를 뜨지 못하던 100여 명의 시민들은 앙코르를 청했고 이에 수빈은 ‘하지마 메들리’로 화답하며 버스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버스킹을 마친 수빈은 “사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이렇게 눈을 마주치면서 노래하니 또 다른 감격이 밀려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버스킹에는 수빈을 응원하기 위해 달샤벳 전 멤버 가은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빈은 이 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두 번째 앨범 ‘이 곳’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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