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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위기극복 및 조직문화 강화 위한 무박트레킹 실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6-15 11:27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안동일 광양제철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야간 트레킹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양제철소)
안동일 광양제철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야간 트레킹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을 다짐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무박트레킹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 6~20년차 광양제철소 직원 109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1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포스코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주인의식, 수익성 향상을 위한 원가관리 등 교육을 받고, 경영층과 함께 무박트레킹을 하며 교육을 마무리한다.

14일 실시된 1회차 교육은 백운산수련관에서 교대근무자 60명을 비롯 상주직원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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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재창조원 주관으로 마련된 교육과 초청강좌를 수강 후 교육생들은 안동일 제철소장과 함께 광양시 진월면 돈탁마을에서 금호동 광양제철소 복지센터까지 15km 야간 무박트레킹을 실시했다.

안동일 제철소장은 참여한 직원들에게 “회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간계층 직원들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위기 극복의 선봉이 돼 달라”며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노경협의회 이태인 대표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위기극복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4월 1일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영층과 직책보임자 등 150여 명이 트레킹을 실시하며 제철보국의 창업 초심을 다지고 조직문화 전반에서의 기본의 실천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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