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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단오제 성황리에 막 내려

NSP통신, 김장현 기자, 2016-06-13 16: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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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성료

NSP통신-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 경산시청 제공)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 경산시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대제”와 “자인단오굿”을 방문객을 위한 공연예술의 개념으로 중앙 무대에서 시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지난 4일간 일자별 주제를 가지고 구성한 다양한 공연으로 탄탄한 기획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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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일차에 개최된 전국농악대축제 중방농악 페스티벌은 전국의 20여개의 문화예술단체를 초청하는 등 공연시연과 함께 경산의 단오제를 크게 알렸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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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는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을 보내는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경북 경산시청 제공)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는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을 보내는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경북 경산시청 제공)

올해 처음으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장소를 확대한 일연선사 탄신 810주년 기념 대제 등은 단오제 기간 중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었다.

마지막 날은 첫날 오전에 모셔서 제를 올린 경산 자인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을 보내는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단오제를 3년 만에 개최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추진단계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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