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새누리당 4차 혁신비대위원회는 전당대회를 오는 8월 9일 잠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비상대책위는 “9일로 한 이유는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서 새 출발하자는 그런 의미로 서두르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번주 안에 지도체제 개편 내용도 상당수 진전돼 소개될 수 있을 것이고 복당문제는 목요일 의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비상대책위는 “당 윤리위원회를 강화해서 위원장도 외부인사, 위원들의 3분의 2이상을 외부인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표 임기와 상관없이 2년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강화된 윤리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에서 영장 실질심사에 응하지 않는 의원은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혁신비상대책위는 “월요일과 목요일은 정기적인 비대위회의와 발맞춰서 매주 수요일,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정기적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도부는 국민이 고통 받아하는 현장에 최우선적으로 찾아가기로 각오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