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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백지영 소속사인 뮤직웍스가 유망주 발굴을 위한 전국투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13일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부활의 김태원이 운영하고 있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와 오디션 파트너 계약을 맺고 한 달 동안 전국 8개 도시에서 아홉 번에 걸친 지역예선을 진행한다.

공개 오디션은 △6월 22일 부산 △24일 울산 △7월 4일 인천 △5일 구리 △6일 일산 △8일 분당 △9일 광주 △11 서울(목동) △12일 서울(신사) 등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본점과 지점에서 치러진다.

뮤직웍스는 이번 오디션에서 신인가수뿐만 아니라 신인연기자도 함께 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웍스는 그동안 실력파 뮤지션 백지영을 필두로 길구봉구 유성은 송유빈 김소희 등을 배출해 냈으며 최근 2ne1의 공민지 영입과 내년 상반기 보이 그룹 마이틴 출격을 알리며 음악 영역을 확장 중이라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뮤직웍스의 전국오디션 지역예선 참가 접수는 현장 또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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