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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열 경북 경산시 부시장과 방문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8일까지 ‘제14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남미 아르헨티나를 다녀왔다. (경북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이원열 경북 경산시 부시장과 방문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8일까지 ‘제14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남미 아르헨티나를 다녀왔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 이번 세계총회에 개최도시인 아르헨티나 시장을 비롯한 30개국 360개 회원도시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교육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1994년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다.

현재 39개국 490개의 도시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산시는 지난 2013년 5월 가입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도시 공간이 시민들에게는 학습의 장(場)이다"라는 취지로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공유해 시책을 개발하고,회원국가간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데 있다.

세계총회는 2년마다 회원도시에서 개최되며 2018년도 개최지는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이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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