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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청은 지난 9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 경산시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산시청은 지난 9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는 경산상공회의소 5층에 건립됐으며, 시설면적 440㎡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 및 브리핑실, 다목적 세미나실과 비즈카페 등이 마련됐다.

경산시는 이번 비즈니스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2900여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국내 및 해외 기업 관련 상담 및 각종 세미나, 사업설명회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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