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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1순위 마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6-10 14: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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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두산건설이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가천대역 두산위브’가 6.69대1의 평균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1순위 청약결과 총 17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171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6.69대1의 평균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5.90대1 ▲59㎡B 4.14대1 ▲59㎡C 7.13대1 ▲59㎡D 6.33대1 등 소형 면적대가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을 통해 개방감이 높았던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20가구에 271명이 지원하며 13.5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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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성남 구도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재건축 아파트로 대기수요가 풍부했던데다 사업속도가 빠른 재건축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이 높았던 것이 청약 성공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민들의 호응도 높았지만 당해 외 수도권 지역의 청약자 비율이 전체의 76.5%에 달할 정도로 광역적인 관심을 끌었다”면서 “실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의 구입 열기가 높기 때문에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15층, 8개동 50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은 6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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