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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습군시트를 가방에 넣고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제습제 사용하는 이유는? 곰팡이와 아토피성 건조 피부 퇴치하기 위함이다.

알리바바가 제습제인 조습군시트에 대한 설문 결과,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은 진드기와 곰팡이 방지 그리고 아토피성 건조 피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알리바바가 리플쇼(www.replshow.com)를 통해 조습군시트에 대한 품평단을 모집해 제습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제습제를 구매할 때 고려 사항에 대해서는 88.5%가 성능을 꼽았다. 이어 브랜드와 가격을 따졌다.

교체 시기는 1개월~2개월이 53.9%로 많았고 뒤를 이어 2개월~3개월이 34.6%, 3개월 이상이 11.5%로 나왔다.

특히 구매 의향에 대한 가격대를 물어본 결과, 1000원~5000원 사이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69.2%나 됐다. 이외 5000원~1000만원이 26.9%, 1000원이하가 3.9%로 답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제습제 제품 인지에 대해서는 46.2%가 1개 정도만 인지하고 있었고 2개는 26.9%, 3개 이상은 26.9%가 알고 있었다.

조습군시트에 대한 실제 품평 결과에서는 조습군시트가 곰팡이, 진드기 등에 대부분 대만족의 평가를 줬다.

보통 1, 2주를 사용한 품평단은 처음에는 곰팡이와 습기가 방지될까라는 것에 의심했지만 효과는 만족이었다.

품평 참가자인 jackpot7은 “아들 이불매트 안에 설치한 조습군시트를 꺼내본 결과 흰색의 조급군시트가 핑크색이 아니라 완전히 분홍색으로 변했다”면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우리가 쓰는 이불이나 배게보다 더 청결하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만큼 효과를 본 것.

또, kkms2002는 “항아리에 쌀을 넣어 쓰고 있는데 2일 됐는데 분홍색상을 내고 있었다”면서 “얼마나 많은 습기가 있었는지 알수가 있었다”고 품평후기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heena98은 “9개월된 딸아이의 이불 사이 곳곳에 넣어뒀다”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흡입후에는 옷장에 넣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습군시트 품평단은 총 10명을 선발했으며 설문 대상자는 약 600명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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