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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청정 동해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기 위하여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닷가 대청소는 영덕읍의 창포리와 대부리 해녀 45명과 어촌계원 60명이 참여해 해적생물 구제작업과 어항 내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적생물 2톤과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 처리했다.
영덕군은 매년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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