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보니
카카오뱅크, SOHO대출 자신감…‘1억초과 신용대출’ 등 신상품 多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교류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청을 방문해 양 도시의 상생협력과 영호남 화합을 다짐하는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암군과 대구 동구는 지난 2012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대표축제 군(구)민의 날 상호 방문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포츠 교류는 대구 동구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방문 선수들은 동구 문화 유적지 견학, 기아-삼성 경기 관람, 자체 친선 경기를 진행하며 교류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스포츠를 통해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의 승리라는 훈훈한 결과로 마무리 지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스포츠 교류 확대, 우수 행정분야 벤치마킹 등 양 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우호교류가 될 수 있도록 민·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