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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30일 천안 소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체험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공무원 3명, 의용소방대원 40명, 새마을교통봉사대원 10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했다.

안전과 재난분야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지도자급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안전체험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화재현장에서 공기안전매트 뛰어 내리기, 구조대 체험 등 각종 체험과 소화기 사용요령과 불끄기 체험 등 화재대처요령과 대피기구를 체험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의 체험이 우리들의 안전한 생활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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