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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 낸 지역 신문사 대표 구속

NSP통신, 김장현 기자, 2016-05-24 09:02 KRD2
#경북연합일보 #뺑소니 #구속 #특정범죄가중처벌 #위증교사

경북A일보 발행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 구속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지역 일간지 대표가 지난 23일 구속됐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지난해 5월 15일 오전 경주시 외동읍 모 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업체 관계자 박모씨를 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경북A일보 발행인 정모(70)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경북A일보 발행인 정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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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건을 맡고 있는 대구지검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실은 “정씨의 뺑소니 혐의와 함께 위증교사와 무고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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