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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포스코 강판 적용 ‘올 뉴 말리부’ 이목 집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5-23 19:35 KRD7
#한국지엠 #포스코 #강판 #올 뉴 말리부
NSP통신-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한국지엠)
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글로벌 철강업체인 포스코(POSCO)의 강판을 대거 적용해 최근 출시한 올 뉴 말리부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 달 2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 19일 본격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1만50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포스코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포스코 센터에 최근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 뉴 말리부를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NSP통신-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에 전시된 신형 말리부 차체를 둘러보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한국지엠)
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에 전시된 신형 말리부 차체를 둘러보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한국지엠)
NSP통신-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가운데 왼쪽),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가운데 오른쪽),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가운데),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L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제임스 김 사장 바로옆)의 모습. (한국지엠)
사진은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가운데 왼쪽),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가운데 오른쪽),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가운데),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L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제임스 김 사장 바로옆)의 모습. (한국지엠)

23일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고품질 강판이 대거 사용된 올 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는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이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한국지엠을 포함한 파트너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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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임스 김 (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 뒤에는 포스코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협력사들의 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상생의 파트너십이 있었다”며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협력사들의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전시돼 포스코 임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강판이 광범위하게 적용됐고 말리부는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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