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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벤츠 R&D수장 특별 강연 진행…자율주행·친환경차 연구개발 주역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5-12 14: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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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4년 부산국제모터쇼 튜닝관 모습 (부산모터쇼)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 튜닝관 모습 (부산모터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모터쇼 프레스 데이 전날인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Arwed Niestroj)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연사인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수장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겸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국 자동차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 첨단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켜온 장본인으로서, 현대차그룹이 2020년까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친환경차 개발과 관련해 어떤 전략과 계획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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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벤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R&D 북미담당 CEO인 알워드 니스트로가 특별 연사로 나선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 연구,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디자인에서부터 차량 디자인까지 말 그대로 벤츠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니스트로 CEO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LA모터쇼 CCE(커넥티드 카 엑스포)의 컨퍼런스 패널로 나와 벤츠가 추구하는 미래형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는 니스트로는 이번 특강에서 벤츠의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이 종합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연 후에는 미디어 취재기자와 참석인사들 간 네트워킹 행사와 함께 만찬이 개최되며 이번 ‘미디어 초청 갈라디너’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여는 첫 번째 행사로, 미래형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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