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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플러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로는 가족관계가 취약한 홀로어르신 10명과 아동10명을 대상,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과 시설 체험이 이뤄졌다.

참여한 어르신은 6.25전쟁 당시 어린나이에 부모님 손을 잡고 피난가던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아이들은 4D 영상을 보면서 신난 모습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재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르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이며 아이들은 우리 칠곡의 미래로 지역의 자랑거리인 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후원으로는 왜관 순 복음 늘 행복한 교회, 남산식육식당, 백만송이 꽃집,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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