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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이 최근 담양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담양읍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 150명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그동안 강력한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의 전체 발생건수는 감소했으나 최근 현금을 인출해 냉장고나 세탁기 등 특정장소에 보관하게 한 후 이를 절취하게 하는 신종수법 ‘대면절취형’, ‘절도형’ 보이스피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담양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와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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