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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46만5892명, 1일 평균 1276명 출생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09-08-19 17:07 KRD2
#통계청 #출생아

[DIP통신 황기대 기자] 2008년 출생아수는 46만5892명으로 1일 평균 1276명이 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출생아수는 전년보다 2만7297명이 감소한 수치.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감소원인은 출산연령층의 인구감소와 2007년 황금돼지해 등 사회문화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인한 출생아수 증가 때문이었다.

30세 이상 연령층의 출산율은 2007년보다 상승했지만 30세 미만 연령층은 하락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0.8세로 출산연령이 점차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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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의 출산연령은 29.6세, 둘째아이의 출산연령은 31.7세. 2008년 출생아의 2.76%가 쌍둥이 이상으로 2007년보다 증가했다.

또, 혼인외의 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역시 2007년보다 증가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수는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정상성비 수준을 회복한 전년에 이어 정상성비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 출산율은 전남, 충남, 제주 등이었다. 낮은 시도는 부산, 서울, 대수 순.

출산율이 높은 전남, 충남 등은 20대 후반 출산율이 30대 초반 출산율보다 높았다. 반면 출산율이 낮은 부산, 서울, 대구 등은 30대 출산율이 20대 후반 출산율보다 높았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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