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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579억원…전년 동기比 12.9%↑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27 16: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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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고 매출액도 45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와 중국의 성장 둔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신흥국의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경쟁력의 강화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NSP통신-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글로벌 교체시장에서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 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9.1%의 성장으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기술력의 초고성능타이어(UHP)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하며,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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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들어 미국 JD파워의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 기록을 비롯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체에 렌크라트(ACE Lenkrad)’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우수 타이어(Test Winner)’에 선정 되는 등 해외에서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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