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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 RS 쿠페·TT RS로드스터’ 베이징 모터쇼 출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25 16:14 KRD7
#아우디 #TT RS 쿠페 #TT RS로드스터 #베이징 모터쇼 #뉴 아우디 A4 L
NSP통신-Audi TT RS Roadster Audi TT RS Coupe (아우디)
Audi TT RS Roadster Audi TT RS Coupe (아우디)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는 4월 25일에서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아우디 TT RS 쿠페’와 ‘아우디 TT RS로드스터’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을 공개하며 마켓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우디는 ‘A4 L’와 ‘커넥티드 모빌리티 컨셉트 카’도 함께 데뷔했다.

◆뉴 아우디 TT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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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 RS의 새로운 5기통 엔진은 무려 294kW(400hp)의 마력을 뿜어내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6년 연속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2.5 TFSI 엔진을 탑재했다.

아우디의 경량화 기술, 마찰저항의 최소화 그리고 증대된 동력 전달기술 등을 통해 5기통 엔진이 한층 더 진보해 엔진의 최대 토크는 480Nm (354.0 lb-ft)이며 1700 rpm과 5800 rpm사이에서 발휘된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0km/h에서 100km/h(62.1 mph)까지 3.7초 만에 그리고 ‘아우디 TT RS 로드스터’는 3.9 초 만에 도달하는 슈퍼카와 동등한 수준이며 최고 속력은 250km/h (155.3 mph)이며 옵션에 따라서는 280 km/h (174.0 mph) 까지도 가능하다.

아우디 TT RS는 경량화 기술 외에도 스포티한 섀시 기술을 통해 더욱 뛰어난 핸들링이 가능하다.

◆뉴 아우디 A4 L

NSP통신-Audi A4 L for Chinese market (아우디)
Audi A4 L for Chinese market (아우디)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뉴 아우디 A4 L’은 4.81미터의 길이와 2.91미터의 휠베이스로 이전 모델보다 4센티미터 긴 전장을 갖췄다.

이 모델은 넉넉한 차량 내부 공간으로 탑승자가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확장된 공간에도 불구하고 공차 중량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110kg까지 대폭 줄였고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중형 세단의 항력 계수는 0.23으로 차량의 연료효율성을 높였다.

뉴 아우디 A4 L에는 다양하고 특별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차량 운행과 관련한 모든 중요한 데이터는 옵션으로 적용되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역사상 처음으로 아우디는 ‘뉴 아우디 A4 L’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아우디 매트릭스 LED 기술을 탑재했고 두 가지 출력의 2.0 TFSI 엔진으로 선보이며 중국 고객들은 190마력 혹은 252마력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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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Audi connected mobility concept (아우디)
Audi connected mobility concept (아우디)

2016베이징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컨셉트 카’는 올해 중국 시장에 런칭될 ‘뉴 아우디 Q3’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백 만 명이 모여 사는 주요 대도시에서 스포티하고 다기능적인 이동성을 선보이며 중국처럼 급속히 도시화가 되고 있는 시장들을 위한 맞춤용 모델로 탄생됐다.

뒷 범퍼에는 1.05 미터 길이의 다기능 롱보드가 부착됐고 이 컨셉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빠른 이동성을 계산해내고 계획된 시간을 염두에 두어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만약 다기능 롱 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최소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으로 선택될 경우, 시스템은 운전자가 전동식 보드로 이동할 것을 추천하며 롱보드의 배터리로는 최대 12km을 이동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30 km/h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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