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불후의 명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티스트 윤한이 봄의 여심을 강탈해냈다.

훈남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윤한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봄 특집 편에 깜짝 출연해 로맨틱한 피아노 반주와 젠틀한 무대매너로 여심을 황홀케 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린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장사익의 ‘찔레꽃’을 연주, 감각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린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윤한은 오랜만의 방송 무대에서 자신의 피아노 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세련된 블랙 수트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신사다운 비주얼과 젠틀한 매너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로 린과 윤한은 청중 투표단으로 부터 432표를 획득하며 김정민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윤한은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