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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이젠, 단어암기를 위해 별도의 기기 구매 그만~.

누리안의 누리안X15는 전자사전과 단어암기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자사전이다.

X15는 모르는 단어를 전자사전에서 찾고 단어장에 저장하면 단어학습기능으로 암기학습까지할 수 있게 했다.

학습은 ▲뜻을 보고 단어의 빠진 부분을 채우는 단어학습 ▲뜻이나 힌트를 보고 맞는 단어를 찾는 4지선다형 선택테스트 ▲헝클어진 문장을 어순에 맞게 재배열하는 작문테스트 ▲ 자신이 선택한 단어로 구성된 단어장으로 단어시험을 보는 단어장 테스트 ▲원어민 발음과 자신의 발음을 비교하는 이지학습 등 어학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X15는 최신어휘를 포함한 9만8000여개의 표제어와 3만개의 숙어를 포함한 활용도 높은 넥서스 영한사전이 추가돼 총 80권의 콘텐츠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영한 한영 영중 중영 번역기를 기본 탑재해 쉽게 완성도 높은 문장 번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때문에 이용자는 상황별회화및 무역회화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문장을 확인해 회화능력 향상과 해외 여행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X15는 3.5인치 24비트 컬러 터치 LCD를 채택했고 터치스크린 입력 방식과 전체화면에서 펜베이스를 지원해 한자나 중국어, 일본어도 간편히 빠르게 입력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피드 서치바(SPEED SEARCH BAR)에서 통합검색을 통해 60종의 사전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누리안 X15는 내장 4GB에 SD슬롯을 통해 최대 32GB(SDHC)의 확장성을 갖췄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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