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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러블리즈 공식 유튜브 및 SNS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타이틀 곡 'Destiny’(데스티니. 나의 지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눈을 감고 누워있거나 서로 등을 맞대고 앉아 빠르게 회전하는 화면과 함께 유리구슬, 콤파스, 장난감 회전목마 등의 소품이 흔들리며 파스텔 톤의 배경으로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신곡 ‘Destiny’는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부터 ‘안녕(Hi~)’ ‘아츄(Ah-Choo)’까지 함께 작업해 오며 러블리즈 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준 윤상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가 다시 한 번 곡을 맡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2집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매,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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