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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 안영미가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이하 비보)에 일일DJ로 나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1시 비트앱을 통한 ‘비보’ 53회 ‘가슴이 벌렁벌렁, 연애 사연 특집편’에 후두염 진단을 받은 김숙을 대신해 일일DJ로 출연, 송은이와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입담으로 김숙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안영미는 짝사랑하는 약국 오빠에게 고백하는 방법,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사연 등에 솔직한 돌직구 연애 상담으로 송은이∙김숙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박나래의 신체 비밀 공개는 물론 안영미의 애교 음원, 생목 라이브 음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줬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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