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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증권계좌 결합 ‘우리삼성CMA보탬통장’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4-18 09: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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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8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이 이 날 출시한 신상품 우리-삼성CMA보탬통장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18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이 이 날 출시한 신상품 우리-삼성CMA보탬통장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삼성증권과 협약해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결합한 복합상품 ‘우리삼성CMA보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의 통장에 은행 거래의 편리성과 증권 CMA계좌의 고수익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단기입출식 고금리상품인 MMF·MMT에 비해 이 상품은 약정수익률이 상품출시일 현재 연 1.35%로 MMF·MMT 보다 약 0.1~0..6% 정도 높다. 또 거래시간에 제한받는 MMF·MMT와 달리 24시간 출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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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은행과 증권 계좌를 한 번에 개설할 수 있으며 은행 입출식계좌에 입금하면 증권 CMA계좌로 실시간 자동 입금된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에서 거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에서는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이체수수료 면제(매월 5회), 삼성증권에서는 첫 거래고객인 경우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 3년 면제, ▲주식 매수시 신용거래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인 5%로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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