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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글의 남자’ 이훈이 부상투혼을 보인다.

1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7편에서는 생애 첫 정글에서 적응기를 마친 이훈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정글의 법칙 in 통가’ 6편에서 후발대 멤버로 합류해 정글 첫 입성부터 남다른 정글 생활에 대한 의욕을 보였던 이훈은 멤버들의 숙소를 짓기 위해 적극적으로 모래땅을 파고 나무 기둥을 세우는가 하면 바다에 잠수해 작살로 물고기를 잡고 잠수를 해본 적 없는 설현에게 스노클링까지 강습해주며 멤버들을 챙기는 등 상남자부터 훈훈한 동네 오빠, 형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글 남’으로 출격준비를 마친 이훈은 이번 편에서 땡볕 더위에 벌에 쏘이는 등 산전수전을 다 겪어 지쳐있는 병만족을 대신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정글 입성 첫 날부터 나무 위 까지 날아 오르는 야생의 정글 닭을 잡기 위해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와 훈훈함을 안방극장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태평양섬 통가에서 생존하는 후발대 멤버들의 본격 정글생활이 펼쳐지는 가운데 예능 대세 아재 이훈의 다이내믹한 활약상이 기대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7편에는 김병만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조타 산들 홍윤화 설현 찬성 이성종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늘(15일) 밤 10시.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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