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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범죄, 재난 등)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이용 홍보에 나섰다.
국민안전처가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준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나타난다.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서비스를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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