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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년후원회 봉사단 ‘다울’(회장 박정길)은 식목일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다울 회원들은 아침 일찍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식목일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내 에어컨 설치 및 주변환경미화 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직접 준비해 온 음식들을 작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장애인들에게 손수 대접했다.

박정길 청년후원회 봉사단장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년후원회 봉사단 다울은 2040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봉사조직으로 지난 3월 초 본격 출범한 뒤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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