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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디에스이, 상주시에 113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4-04 14:33 KRD7
#경북도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 상주에 첫 공장 신설

NSP통신-4일 오전 (왼쪽부터) 김관용 도지사.박재덕 대표,이정백 상주시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오전 (왼쪽부터) 김관용 도지사.박재덕 대표,이정백 상주시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4일 오전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박재덕 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LED조명등 생산업체인 디에스이가 상주에 113억원을 투자해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 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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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국내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선택이 잘한 선택이 되도록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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