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십센치(10cm)가 봄을 맞아 발표한 신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십센치(권정열·윤철종)는 지난 1일 ‘봄이 좋냐??’ 발매 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 일간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4일 현재에도 음원 차트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봄이좋냐??’는 특히 온라인 음악순위 종합차트인 아이차트(iChart)에서 주간 누적 1위까지 통틀어 모든 순위를 휩쓸며 음원에만 부여되는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로 PK마크를 받아냈다.
십센치의 이같은 성과는 하루 단위로 순위가 바뀌는 음원 시장에서 막강한 아이돌들과 최근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포함한 OST 등을 제치고 얻어낸 것이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에 십센치 멤버 윤철종은 “꽃은 또 핍니다 곧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사라지진 않으니 순간을 즐겨요”라고 했으며 또 다른 멤버 권정열은 “세상이 그렇게 냉담하지만은 않네요. 지지말아요 외쳐 프리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십센치는 다음 달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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