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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고객 편리성과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뉴스마트 서비스 모바일 앱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뉴스마트뱅킹’은 기존 금융결제원 공동 앱과 달리 전북은행에서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된 JB다이렉트와 스마트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분증을 촬영하고 계좌이체 또는 상담원과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기업, 카드, 금융상품몰 등 여러 개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하나의 통합 앱으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설정 없이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와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예금만기일 등 주요 금융거래 일정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쉽고 빠르게 이체거래를 할 수 있도록 즉시이체, 빠른이체, 간편이체, 큰글씨이체,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세이프터치간편인체, 토스간편이체 등으로 다양화 했다.

이와 함께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출금이 가능한 스마트출금서비스와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블록체인, NFC기술 등 핀테크를 활용해 금융거래의 간편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보안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비콘, NFC태그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시범서비스도 도입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내달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앱은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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