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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부안군 월례회에서 성실납세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일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와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성실납세자로 인증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안군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며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기내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5명씩 모두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유공 및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3년간 세무조사 유예, 군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청자박물관 및 누에타운 이용요금 2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정부3.0 실행과제인 서비스 정부3.0 실행과제인 서비스 정부 구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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