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다음달 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의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위 상승이나 강한 바람 등은 산사태 발생의 원인이 되며 강수량부족, 폭염 등 예상하지 못한 재해는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을 위해 군은 급경사지 관리, 재해 예보․경보 시스템 운영과 관리 실태, 수방자재와 복구장비의 관리와 확보 상황, 폭염에 대비한 추진 실태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 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