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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첫 방 앞두고 설레고 떨린다” 소감 밝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3-28 21:58 KRD7
#장근석 #대박
NSP통신- (SBS 드라마 대박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SBS 드라마 ‘대박’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서른이 된 내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작품과 캐릭터인 만큼 여느 때보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첫 방송을 사수하게 될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배우 장근석’으로서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수작이 될 ‘대박’의 첫 방송을 모두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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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앞서 ‘대박’에서 복수를 위해 왕좌를 원했던 풍운아 ‘대길’ 역을 맡아 제 2의 연기 인생을 펼칠 것을 다짐했을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보인 바 있어 그로 인해 생명력을 얻게될 타짜 대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 각종 티저, 메이킹, 하이라이트, 포스터 등을 통해 공개된 장근석의 모습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발성, 눈빛 등에서 그 동안과는 다른 연기 열정을 느끼게 한 만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이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광렬과 숨막히는 대치전을 벌이는 장면은 작품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중요한 대목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장근석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연잉군(훗날의 영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담은 스토리로 오늘(28일) 밤 10시 베일을 벗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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