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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허일영, 2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화사한 미모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3-28 10:08 KRD7
#허일영 #오리온스 #농구선수 #결혼
NSP통신-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고양 오리온스에서 맹활약 중인 농구선수 허일영의 2살 연하 예비신부의 얼굴이 공개됐다.

28일 아이웨딩 측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의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허일영과 모 항공사에 재직중인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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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설레임을 보이고 있다. 허일영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톤의 턱시도를 입고 신사의 매력을, 예비신부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다소곳한 자태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 봄의 신부다운 화사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허일영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첫인상은 단지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서로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다신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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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해 첫 시즌부터 경기 당 평균 10.1득점을 기록하며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3년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 차지를 위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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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일영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축가는 가수 하하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7박 9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와 하와이로 다녀 올 계획이며, 신접살림은 김포 인근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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